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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강리호 격정 토로 "욕받이로 만들려 하나, 날 통제할 구단도 없다"

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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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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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호.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강리호.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와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두고 갈등이 깊어지는 좌완 강리호(33·개명 전 강윤구)가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강리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선수들이 SNS 하는 걸 구단에서 싫어해서 억울한 기사가 나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현재 무소속이고 저를 통제할 구단도 없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롯데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힌 강리호는 "자고 있다가 인터뷰를 했는데, 정말 저를 욕받이로 만들려고 작정을 하고 썼다"며 격정을 토로했다. 그는 언론사 이름까지 거론하며 "정확한 입장을 표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 15년 차를 맞이한 강리호는 지난해까지 통산 402경기에 등판, 31승 29패 2세이브 48홀드 평균자책점 5.07의 성적을 거뒀다.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시절에는 '트레이드 불가' 자원으로 거론될 정도였다.

NC를 거쳐 2021시즌 도중 롯데로 트레이드된 강리호는 지난 시즌 29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했다. 이후 FA 자격을 얻은 그는 권리를 행사했고 결국 시장에 나오게 됐다.

롯데는 이번 겨울 외부 FA 3명(유강남, 노진혁, 한현희)에게 170억 원을 투자했지만, 강리호와 협상은 쉽게 해결하지 못했다. 구단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연봉으로 단년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는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다.

어느덧 해가 넘었고 스프링캠프가 시작됐다. 야구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강리호에 대한 계약 의사를 거둬들였다고 한다. 자칫 'FA 미아'가 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에 팬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강리호는 직접 소통을 시도하는 강수를 뒀다. 그는 "어떠한 오해로 저를 싫어해도, 저는 롯데 팬들의 야구 열정과 응원해주셨던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고 사랑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리호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사진=강리호 인스타그램 갈무리
강리호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사진=강리호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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