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블링컨 중국 방문 하려는데, 美 상공에 中 정찰 풍선이…

머니투데이
  • 김희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2.03 11:27
  • 글자크기조절
지경기 양주 가납리 비행장 일대에서 북한 소형 무인기 도발 상황을 가정한 합동방공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2.12.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경기 양주 가납리 비행장 일대에서 북한 소형 무인기 도발 상황을 가정한 합동방공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2022.12.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대륙 상공에서 중국의 정찰 풍선이 발견됐지만 민간 사상자 발생을 우려해 격추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 계획 실현을 앞두고 생긴 일이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중국의 정찰 풍선이 캐나다 알류산 열도 상공을 비행한 후 몬태나 상공을 비행하는 것이 민간 상업용 여객기를 통해 발견됐다. 이를 보고받은 바이든 대통령은 정찰 풍선을 격추할 것을 제시했으나, 미 국방부가 사상자 발생을 우려해 격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찰 풍선은 안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기(5~6일 예정) 며칠 전에 목격됐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중국의 공격적 정보 수집 작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미 국방부 관리들은 "이번 정찰 풍선은 이전의 유사한 사건들보다 더 오랫동안 미국 상공을 어슬렁거렸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풍선이 중국의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공식 논평했다. 미 국무부는 정찰 풍선에 반발해 중국 대사관의 고위 관리를 소환했다.

미 국방부는 현재 해당 고고도 감시용 풍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국방부 고위 관리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2일 필리핀 방문 중이었지만 이번 사건에 대한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총리의 베이징 방문이 예정대로 이뤄질지 여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미국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집값 하락 주춤? 서울 얘기…송도 11억→7억, 경기·인천 한숨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제 3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