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연차대로 임금 자동 인상? 이제 끝…"공공기관 200곳 직무급 도입"

머니투데이
  • 세종=유재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2.03 11:30
  • 글자크기조절
(서울=뉴스1) =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지자체간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3.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지자체간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023.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2027년까지 200개 공공기관에 직무급(개별 직무가 목표에 기여하는 중요도에 따라 급여 수준 결정)을 도입한다. 경영실적 평가 때 직무급 도입 성과, 총보수 대비 성과급 비중에 따라 가점을 부여한다. 성별 근로공시제도 실시한다.

기획재정부가 3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확정한 '직무·성과 중심의 공공기관 보수관리 강화방안' 등에 따르면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직무급 도입을 확대, 직무 난이도와 보수를 연계한다. 2024년 100개, 2027년 200개 이상 공공기관에 직무급을 도입하는 게 2021년 말 기준 직무급을 도입한 공기업·준정부기관 수는 35개다.

정부는 올해 경영실적 평가 때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무급 도입을 유도한다. 구체적으로 △직무급 도입·확산에 대한 노력·성과에 가점(+1점) 부여(배점 2.5→3.5점) △총보수 중 성과급 비중을 늘리거나 평가 등급에 따른 성과급 차등액을 확대할 경우 가점(+1점)을 부여하는 식이다.

기재부는 "경영평가 일환으로 실시되는 직무급 점검·평가를 전년보다(5월 종료) 한 달 이상 앞당겨 3월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 공공기관 직무급 확대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의결한 '공공기관의 통합공시에 관한 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ESG 운영 대분류를 신설하는 등 기존 5개 대항목(일반현황·기관 운영·주요 사업 및 경영성과·대내외 평가·정보공개)을 △기관 운영 △ESG 운영 △경영성과 △대내외 평가 등으로 개편한다.

대분류 아래에는 현행 10개인 중분류를 △일반현황 △인력관리 △보수관리 △복리후생 △노동조합 △소송 및 자문 △ESG 현황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재무성과 △사업 및 투자 △중장기 재무관리 △대내외 평가 △정보공개 등 15개로 세분화한다.

특히 공공기관의 ESG 공시가 강화된다. △온실가스 감축실적 공시를 외부배출까지 확대(E) △장애인 고용률,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등 사회적 책임 강화(S) △비상임이사 활동 내역 등 경영 투명성 강화(G) 등이 그 예시다.

또 'ESG 경영 현황' 항목을 신설해 기관별 ESG 관련 추진사항, 경영전략, 추진체계 등을 'ESG 경영보고서' 형태로 공시한다. 2024년까지 자율공시 후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

아울러 국정과제 '공정한 노사관계 구축 및 양성평등 일자리 구현'의 세부 과제인 성별 근로공시제 도입도 추진한다. '남녀 이직자 비율', '남녀 근로자 임금비율' 등을 공시해야 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1년 만에 코스피 2600선 탈환…"반도체 올라 타라" 조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