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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정훈희 "뇌혈전으로 응급실행…별거 중인 남편과 전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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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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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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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가수 정훈희(72)가 남편 김태화와 별거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3일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정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훈희는 자신과 남편 김태화가 사는 방식에 대해 주변에서 "이상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토로했다. 그는 "남편과 44년째 살고 있는데 각방을 쓰다가 최근에는 별거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따로 집에서 살고 있으나 주말에는 꼭 만나 같이 노래하거나 방송, 행사 등에 함께 간다"며 "(동거할 때) 저녁만 되면 서로 다른 일을 했다. 그럴 바에는 각방을 쓰자고 제안했고 이후 남편이 부산으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별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훈희는 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에 동지, 전우처럼 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나이가 있어 우리 부부가 언제 아플지 모른다"며 "저도 얼마 전에 뇌혈전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사진=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정훈희는 "남편도 위암이 생겨서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며 "(고령이 되니) 삶이라는 전쟁터에서 서로를 돌봐야 한다는 마음에 전우애가 생기는 것 같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는 "(정훈희가) 새로운 자극을 잘 받아들이고, 독립적이며 자아 강도가 높은 것 같다"며 "자아 강도가 과하게 높으면 너무 큰 이상과 꿈을 가질 수 있다. 그러면 옆에 있는 사람이 상처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정훈희는 "44년 살면서 한 번도 남편에게 손편지를 쓴 적이 없다"며 "근데 남편은 꼭 카드에 편지를 써서 내가 좋아하는 현찰과 같이 줬다. 남편 생각을 못 하고 산 것 같은데 앞으로 애정 표현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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