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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소멸 극복.. 7대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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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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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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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지방시대 열기 위한 강력·지속 지원 펼쳐 대한민국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청사./사진=심용훈
경상북도청사./사진=심용훈
경북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지방정주시대 정착을 위한 K-로컬 7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K-로컬 7대 프로젝트는 4대 정주혁명과 3대 완전 돌봄 혁명을 바탕으로 하는 생애리사이클링 정책이다. 교육, 취업, 주거, 결혼, 출산, 보육, 돌봄 등 7개 분야에 대한 지원으로 지방정주시대를 정착시키기 위한 획기적 정책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우선 정주혁명 정책으로 교육지원혁명, 취업지원혁명, 주거지원혁명, 결혼지원혁명을 추진키로 했다.

교육지원혁명의 경우 직업계고 학생을 대학교수가 전담해 2학년 때는 이론, 3학년 때는 실습을 가르치고 졸업 직후 기업현장에 바로 취업할 수 있게 한다. 시·군 1개와 대학 하나를 매칭해 지역의 전략 사업을 다루는 특성학과를 운영하도록 한다.

취업지원혁명은 지역 전략기업에서 일하면 대기업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고 기업에는 성장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지원혁명은 전략기업 취업자 정착을 위해 LH임대아파트를 제공하거나 주택임차료를 지원한다. 결혼지원혁명 사업으로 결혼장려금 융자 지원을 검토 중이다.

올해 4대 정주혁명 정책을 먼저 수립하고, 상반기에 전략과제와 세부사업을 설계해 연말까지 3000억원 규모의 예산 집행계획을 수립한다. 내년에는 정책을 실행하고 집행할 계획이다.

후속으로는 3대 완전 돌봄 정책을 펼치게 된다. 산후조리도우미 지원, 돌봄에 드는 가계부담 완화, 돌봄 시설 마련 등이 내용이다.

도는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K-로컬 7대 프로젝트 TF추진단을 만들고 국책연구원과 경북연구원 등 전문가와 함께 전략과제를 발굴키로 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1일 올해 목표를 지방시대 실현의 해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지방시대 정책국 신설에 이어 최근 '지방 요람에서 무덤까지, K-로컬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가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정책을 지원해 대한민국을 지방시대가 주도해 5만 달러 시대를 달성하고, G7국가에 진입해 초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기업, 대학 등이 모두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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