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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청보호' 선실서 실종자 1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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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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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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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해경과 SSU대원 등 구조당국이 지난 4일 전복된 '청보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해경과 SSU대원 등 구조당국이 지난 4일 전복된 '청보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뉴스1
전남 신안 해상에서 전복한 '청보호' 실종자 9명 중 한 명이 선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뉴스1과 뉴시스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 22분쯤 청보호 수색 과정에서 선원 침실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실종자는 의식이 없고,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 실종자를 육지로 이송한 뒤 정확한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 신원 확인이 안 됐지만 선박 내부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실종 선원 9명 중 1명으로 추정 중"이라며 "실종자는 심정지 상태였다"고 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24t급 통발어선 청보호가 전복됐다.

승선원 12명 중 3명은 목포광역 해상교통관제(VTS)에서 섭외한 광양 프론티어호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 9명은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이어오고 있다.

사고 원인은 '기관실 침수에 따른 선체 전복'으로 추정 중이며 해경은 이날 청보호 인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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