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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中, 매일 신규확진 등 지표 공개하면 전향적 조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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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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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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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내 유행 감소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코로나19 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2.06.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코로나19 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2.06.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중국에서 매일 신규 확진, 중증화율 등 숫자가 공개된다면 보다 전향적인 대중국 조치가 가능할 수 있다고 봤다.

정 위원장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단기체류자의 양성률이 0%가 나올 정도로 매우 줄어든 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나, 중국에서의 유행 상황을 직접 반영하지는 않는다"며 "중국에서 하고 있는 검사가 우리가 하고 있는 검사와 일치하기 때문에 100% 신뢰를 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다만 정 위원장은 현재 중국 내 유행 상황은 이전 대비 안정화된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대도시에서는 병원에서의 적체 현상은 없다는 소문이 들리는 등 중국에서의 유행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강조하듯이 매일매일 확진자, 중증화율, 사망자 등을 이런 숫자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입국검역을 완화하는 데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일부터 △단기비자 발급 제한△항공편 증편 제한△입국 후 1일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등 중국발 방역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5일부터는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이중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는 이달 말까지로 한 달 연장했다.

정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매일매일 공개하는 자료들이 있다"며 "그 자료들에 중국의 자료도 같이 포함된다면 우리는 좀 더 안심하고 이런 여러 가지 대중국조치에 대해서 더 전향적으로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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