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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속 연평균 6.7% 성장" K-농업, 그린바이오 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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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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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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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이 6일 경기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바이오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식품부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이 6일 경기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열린 바이오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식품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그린바이오는 농식품산업과 바이오 기술이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앞으로 국가차원에서 산업화 전(全)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 씨제이(CJ)제일제당 바이오·식품 통합연구소(CJ블로썸파크)에서 최은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그린바이오 업계 간담회'에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신소재 등을 개발하는 고부가가치 창출 신산업이다.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은 2020년 1조2000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6.7% 성장세가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식품 및 사료 첨가물 등을 중심으로 2020년 2조7000억원 규모의 수출을 기록했다.

특히 정 장관이 찾은 CJ통합연구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그린바이오 상품 개발의 심장부로 통한다. CJ제일제당은 바이오 식품·사료 첨가물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이고 있으며, 아미노산 제품(트립토판, 발린 등)은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다.

농식품부가 이달 내 발표할 그린바이오 육성 종합대책에는 △그린바이오 상품화 및 소재생산 등 지원을 통한 산업화 촉진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 △기업의 어려움 해결 창구 마련 등 기업 맞춤형 지원대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이 6일 경기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회사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연구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농식품부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이 6일 경기 수원 CJ블로썸파크에서 회사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연구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농식품부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농식품부에서 푸드테크정책과, 그린바이오산업팀 같은 미래 경쟁력 관련 조직을 신설한 것은 CJ제일제당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농식품부와 한마음 한 뜻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핵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가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그린바이오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농업 미래성장산업화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기업 수요에 기반한 현장형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자금, 제품개발, 수출, 데이터 등 산업 전반의 가치 사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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