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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취약계층 만난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 "절약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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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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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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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6일 난방비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6일 난방비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 사장이 겨울철 난방비 폭탄에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찾아 난방요금 절약 방법을 설명하고 내의와 수면 양말을 전달했다.

정 사장은 6일 지역 난방 공급이 30년이 지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수서1단지 아파트를 찾아 난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난방 공급 설비 등의 노후 현장을 점검했다.

정 사장은 "부득이한 요금 인상으로 인한 난방비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한난은 동절기 동안 단지 방문을 통해 난방효율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복지 지원 확대를 검토해 신속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아파트 기계실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난방요금 절약 팁, 효율적 난방 사용법, 난방 일일 사용량 확인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난 관계자는 "지역 난방이 공급되는 노후 아파트의 경우 설비 자체가 오래됐기 때문에 기계실에서 안정적인 열 관리가 필요하다"며 "노후된 고온부 보온재 교체, 열교환기 설비 점검 등 한난에서 진행하는 설비효율개선 사업을 알리고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개인적 차원에서 난방비를 절감을 위해서는 장기간 외출 시 난방 주 차단밸브를 잠그고 가구의 사용량을 계량기를 통해 매일 확인하며 그날의 외부 온도 등에 대응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문풍지, 바닥 매트, 커튼 설치도 도움이 된다.

한난은 19개 지사에서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단을 운영해 단지별 특성을 고려한 효율 개선방안 컨설팅을 지원하고 오는 10일까지 20년 이상된 113개 노후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과 관련 지원책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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