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틱톡 때문에…美 20대, 절벽서 추락사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2.07 07:19
  • 글자크기조절
SNS 영상을 촬영하려 절벽 가장자리에 갔다가 추락해 숨진 에드거 가레이 /사진=페이스북
SNS 영상을 촬영하려 절벽 가장자리에 갔다가 추락해 숨진 에드거 가레이 /사진=페이스북
절벽에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릴 영상을 촬영하려던 20대 미국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5일(현지 시각) 영국 인디펜던트는 푸에르토리코 유명 관광지 절벽에서 숏폼 플랫폼 틱톡에 올릴 영상을 찍다 21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한 에드거 가레이(27)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 에드거는 지난달 29일, 오후 5시 40분경에 푸에르토리코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카보 로조에서 관광을 즐기고 있었다. 당시 에드거는 함께 관광하던 가족들 경고를 무시한 채 절벽 가장자리로 향했고, 다음 순간 절벽에서 오간 데 없이 사라졌다.

에드거가 추락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가족은 즉시 해안 경비대에 신고했다. 에드거는 사고 이틀 후인 지난달 31일에 해안 구조대에 의해 익사한 채 발견됐다.

에드거의 형제 카를로스는 지역 매체와 인터뷰에서 "내 동생은 영상 올리는 것을 좋아하고 틱톡 계정을 가지고 있다"며 "가족은 에드거가 추락하기 직전까지 절벽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가레이 가족은 세상을 떠난 아들·형제 시신을 푸에르토리코에서 고향인 인디애나주로 운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가레이 가족은 현재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에드거의 시신을 운반할 1만 달러(약 1250만원) 상당의 비용을 모금 받고 있다. 5일 기준 6명의 지원자가 총 370달러(약 46만원)를 기부했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