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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비중이 크다" PIT 매체, 'WBC 불발' 최지만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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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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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8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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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사진=뉴스1
최지만./사진=뉴스1
피츠버그 현지 매체가 최근 소속팀의 반대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불발된 최지만(32·피츠버그)을 달랬다.

미국 매체 피츠버그베이스볼나우는 8일(한국시간) "피츠버그가 최지만에 대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WBC와 관련한 최지만의 반응과 피츠버그의 입장을 함께 소개했다.

앞선 6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최지만 대신 SSG 외야수 최지훈(26)이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피츠버그가 최지만의 팔꿈치 수술 이력을 사유로 그의 WBC 참가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이 이유다. 이에 최지만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WBC 대표팀 예비명단에 포함되었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하지만 기대가 컸기 때문인지 참가가 불발되자 그에 따른 실망과 좌절감이 매우 크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피츠버그 관련 매체들은 이러한 최지만의 소식을 즉각 전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지난해 11월 피츠버그는 탬파베이에 우완 투수 잭 하트먼을 내주고 최지만을 트레이드 영입했다. 이후 최지만은 지난 시즌 내내 그를 괴롭히던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겨우내 재활에 매진했다.

피츠버그베이스볼나우는 "WBC 불참으로 최지만이 실망하고 좌절한 것은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피츠버그 관점에서 보면 확실히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서 "최지만은 오프시즌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WBC를 치르면서 이 부분이 다시 악화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지만은 지난해 부상 중에도 113경기 타율 0.233, 11홈런 52타점, OPS 0.729를 기록했다. 부상만 아니라면 충분히 두 자릿수 홈런과 0.8 이상의 OPS를 기록할 선수로 평가되는 만큼 1루가 약했던 피츠버그로서는 그의 건강에 안절부절못할 만하다. 지난해 피츠버그 1루수들은 타율 0.206, OPS 0.601로 메이저리그 전체 꼴찌였다.

피츠버그베이스볼나우는 "피츠버그는 2023시즌 1루가 정말 필요해 최지만을 데려왔다. 그는 올 시즌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하는 피츠버그의 소망을 이루는 데에 비중이 큰 선수"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최지만은 스몰마켓인 피츠버그로서 몸값이 상당한 선수다. 비싼 값을 치르고 쓰는 만큼 그가 풀타임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그들 입장에선 중요하다. 연봉조정 마지막 해인 최지만은 피츠버그와 2023시즌 연봉 협상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 최지만은 540만 달러(약 68억 원), 피츠버그는 465만 달러(약 59억 원)를 요구한 상황으로 2월 중으로 연봉조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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