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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기술지원단 출범…포스코, 과학 연구기관 '기술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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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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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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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 분야 탄소배출량 중 철강이 40% 육박
과기정통부, 산·학·연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 지원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8일 포스코 산업 현장을 방문해 탄소중립 지원을 약속했다. /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8일 포스코 산업 현장을 방문해 탄소중립 지원을 약속했다. /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상반기 내 '탄소중립 기술지원단'을 출범한다. 국내 산업계가 탄소중립을 선제 대응하고 그 과정에서 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8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본원에서 산·학·연 간담회를 주재하고 '탄소중립 기술지원단' 출범 계획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 차관을 비롯해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과 남수희 RIST 원장, 김기수 포스코(POSCO) 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관계자가 관련 기술 동향과 협업 전략 등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철강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탄소중립 신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철강 산업은 우리나라 산업 분야 탄소배출량 260만5000톤 중 101만2000톤(38.8%)을 차지하는 분야다. 기업이 개별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가 연구개발(R&D) 지원은 물론 탄소중립에 필요한 각종 규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오태석 차관은 "국내 산업계가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탄소중립 혁신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한다는 비전으로, 탄소중립 기술지원단 출범, 탄소중립 중점연구실 지정, 인력 양성 등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산·학·연이 함께 하는 '탄소중립 기술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 이어 RIST 내 암모니아 혼합 연소 실험실, 암모니아 분해 수소추출 실험실 등을 방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상반기 내 '탄소중립 기술지원단'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상반기 내 '탄소중립 기술지원단'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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