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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면세점 증익 방향성 뚜렷... 목표주가↑"-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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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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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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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 중구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DB금융투자는 9일 신세계 (210,000원 0.00%)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상향한 33만원으로 조정했다. 하반기 갈수록 면세점 매출 회복이 더해지면서 손익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다.

신세계 4분기 연결 순매출 전년대비 14.5% 증가한 2조2141억원, 영업이익은 27.6% 하락한 1413억원으로 집계됐다. 백화점 순매출은 전년대비 3.8%, 영업이익은 5.5% 늘었다. 면세는 순매출은 전년대비 21.1% 늘었지만 손익은 큰 폭으로 줄었다.

환율 급락으로 인한 마진율 악화(150억원), 특허수수료 관련 회계 비용 160억원, 공항 사용권자산에 대한 감가상각비 230억원이 발생했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따이공(중국인 보따리상)에 대한 할인율이 축소되며 1월 B2B(기업간거래) 매출은 12월대비 30% 이상 감소했다"며 "2~3월까지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허 연구원은 재고회전율이 1개월 내외로 짧아져 2분기부터 따이공들의 재고가 상당 부분 소진되고 월매출이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공항점 매출도 우상향 흐름을 보인다. 지난해 4분기 평균 일매출은 13억원에서 올해 1월 15억원, 2월 초까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공항 T1 구역은 올해 7월 운용 종료, T2는 지난달 17일부로 계약이 만료됐다. T2는 신규 선정될 사업자의 영업시작 전까지 임시 매장 형태를 유지한다.

허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 면세 업종의 변수는 한중간 비자발급 재개 시점, 인천공항 사업자로의 선정 여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국내 면세업계의 수익성 회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정책이 시행되고 하반기 갈수록 매출 회복이 더해지며 손익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천공항 사이트 낙찰 사업자는 공항점의 이익 기여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허 연구원은 "올해 면세 증익 방향성이 뚜렷해 비중 확대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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