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양천구, 도시발전 위한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양천구, 도시발전 위한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

머니투데이
  • 김효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2.20 11:18
  • 글자크기조절
양천구 총괄건축가 위촉식에서 이기재 구청장(오른쪽)과 윤영건 건축사. /사진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총괄건축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도시환경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과 도시계획 사업의 기획·설계 단계부터 시공·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하며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
구는 도시공학박사이자 도시개발 전문 건축가인 윤영건 건축사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윤 건축사는 "도시건축가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십분 발휘해 양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품격 있는 도시계획이 현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총괄건축가를 주관하고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도 구성했다. 추진단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양천형 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정비사업 대상지별 주민 설명회 등을 열 계획이다. 또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 정비사업 진행 중 발생하는 갈등사항 조정 및 해결방안 등을 모색할 방침이다.

지난 16일에는 공동주택 안전진단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도 구성했다. 자문단은 재건축·리모델링을 위한 안전진단 요청시 현장조사를 거쳐 실시 여부와 결과보고서 적정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안전진단 완화 효과로 빨라진 재건축, 재개발 흐름에 발맞춰 속도감 있는 도시발전을 위해 '도시발전추진단-총괄건축가-안전진단자문단' 3트랙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며 "전문성과 노하우, 사업 추진 역량을 집중해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양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뉴진스 이탈 시나리오는?…하이브, 이틀새 시총 8500억 증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