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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무협회장, '尹특사'로 중남미 방문…'부산 엑스포' 지지호소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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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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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중남미 5개국을 방문한다.

무협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 지원을 위한 사절단에 구 회장이 단장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사절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그레나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루시아,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키츠네비스를 방문한다. 모두 카리브해 인근 중남미 국가들이다.

LS그룹 이사회 의장이기도 한 구 회장은 '대통령 특사'로 약 20명에 달하는 사절단을 이끄는 임무를 수행한다. 경제단체장이 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절단에는 대통령비서실의 김윤일 미래정책비서관을 비롯해 이상훈 동광무역상사 회장, 송해화 오션엔텍 대표, 조부래 동서피앤엘 대표, 강철호 대헌 대표, 심술진 코닥트 대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한영수 한영넉스 회장, 박성서 대진반도체 회장, 박진호 LS전선 멕시코지사장, 윤정우 LS일렉트릭 미국서부지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구 회장은 5개국 총리 및 외교장관 등과 만나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부산 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후변화·환경·해양 △산림보존·농업기술 △관광 △디지털 전환 및 그린경제 등에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무협 관계자는 "카리브해 무역·투자진흥기관 및 경제단체와 협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비즈니스 포럼, 설명회, 비대면 화상 상담회 등 민간 경제교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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