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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신임 이사 후보에 여성 기업인·스타트업 창업가 추천

머니투데이
  • 이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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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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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채은미 사외이사 후보, 김정인 사외이사 후보, 채준식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사진제공=SKC
왼쪽부터 채은미 사외이사 후보, 김정인 사외이사 후보, 채준식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사진제공=SKC
SKC가 여성 기업인과 스타트업 창업가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며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대한다.

SKC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채은미 전 페덱스코리아 사장,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는 채준식 SK㈜ 재무부문장을 추천했다.

채은미 사외이사 후보는 글로벌 1위 특송기업인 페덱스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페덱스코리아 첫 한국인 지사장까지 역임한 입지전적 여성 기업인이다. 지사장 재임 당시 수 백명에 달하는 모든 직원의 이름을 외우며 소통 경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페덱스 북태평양 인사노무총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노무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영인으로서의 경험도 갖췄다. 채 후보가 선임되면 SKC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50%로 높아진다.

김정인 사외이사 후보는 대기업 이사회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스타트업 창업가다. 맥킨지 파트너, 현대카드 본부장,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글로벌 운영 총괄 등을 거친 김 후보는 2020년 중소, 중견기업에 특화한 경영분석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하이퍼라운지를 창업했다. 전략 및 금융, 인수합병(M&A) 전문가이자 국내외 기업을 두루 거친 스타트업 경영자인 김 후보는 빠르게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추진하는 SKC의 이사로 적임자라는 평가다.

채준식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는 2005년 SK그룹에 합류, SK㈜ 재무1실장을 거쳐 올해부터 SK㈜ 재무부문장을 맡고 있다. 금융과 전략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새로운 이사 후보들의 공통점은 기업인이란 점이다. 다양한 산업 현장의 경험을 갖춘 기업인의 이사회 내 비중이 높아지면서,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진에 대한 조언 및 감독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KC는 이번 신임 이사 후보 추천을 위해 '이사회 역량 구성표(Board Skills Matrix·BSM)'를 활용해 각 후보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추천한 후보들은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다.

SKC는 지난해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하며 이사회의 독립성을 공고히 했다. 사외이사 협의체 신설, BSM 도입 등 이사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했다.

SKC 관계자는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해 지배구조를 더욱 건전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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