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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론칭한 코랄헤이즈는 쿠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중심으로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해왔다. 최근 화장품 업계 핵심 소비층인 MZ세대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색조 브랜드로 재탄생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메이크업 제품 출시와 동시에 일본, 동남아시아 등 K-뷰티에 대한 수요가 높은 나라를 중심으로 해외 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상반기 내 해외 수출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리뉴얼된 코랄헤이즈의 신제품은 아이섀도우, 팔레트, 립틴트, 컨실러팔레트, 블러셔, 글리터 등 5개 카테고리 내 총 16개 제품이다. 특히라네즈 및 랑콤 등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역임했던 최대균 대표가 이끄는 '클레이(C.Lay)' 크리에이터 그룹이 패키지 디자인을 담당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론칭이 아닌 기존 브랜드를 시장 환경에 맞춰 리뉴얼함으로써 신규 시장을 빠르게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MZ세대가 주요 고객인 만큼 출시 기념 자사몰 이벤트 등 코랄헤이즈의 주요 타겟 고객군을 명확히 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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