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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실수 의도적으로 감춰"…황영웅 밀어주기 의혹 제기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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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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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영웅. /사진=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
가수 황영웅. /사진=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 측이 가수 황영웅(29)의 우승을 밀어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방송의 제작진이 황영웅의 가사 실수를 의도적으로 감췄다는 내용의 민원이 추가로 접수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방심위에 접수된 황영웅 밀어주기 의혹 관련 민원은 약 60건에 달한다. 방심위 측은 이들 민원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심의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이 황영웅의 가사 실수를 의도적으로 숨겨주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며, 이런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민원도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시청자는 지난 1월 방송(불타는 트롯맨 4회)에서 황영웅이 남진의 노래 '빈 지게'를 부른 무대가 문제라고 지적 중이다. 당시 황영웅은 노래의 원래 가사 "지난날의 사랑아"를 "지난날의 사람아"라고 잘못 불렀다.
황영웅의 가사 실수에는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만, 다른 출연자에게는 빨간 자막을 넣어 가사 실수를 강조한 모습. /사진=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의 가사 실수에는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지만, 다른 출연자에게는 빨간 자막을 넣어 가사 실수를 강조한 모습. /사진=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
그동안 제작진은 가수가 무대에서 가사를 틀리면, 빨간 자막으로 틀린 가사를 부각해 가수의 실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황영웅의 실수에는 빨간 자막으로 실수를 강조하지 않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애초부터 제작진이 황영웅을 '제2의 임영웅'으로 만들고자 밀어준 것", "다른 가수 실수는 빨간 자막으로 콕 짚더니 황영웅은 실수 안 한 것처럼 넘어가 주는 게 수상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의 심사위원인 조항조와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이미 우승자로 내정돼 있던 가수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불타는 트롯맨 측은 "공정한 오디션을 지향해왔다"며 "결승점 배점 방식을 보면 국민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가장 결정적인 점수가 된다. (제작진의) 그 어떤 개입도 불가능한 시스템"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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