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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원→1700만원' 블랙핑크 티켓값 뻥튀기…대만·홍콩 암표 기승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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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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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공연을 펼치는 모습. /사진=뉴스1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공연을 펼치는 모습. /사진=뉴스1
대만과 홍콩에서 걸그룹 '블랙핑크' 월드 투어 콘서트 암표가 기승을 부리는 걸로 나타났다.

6일(한국시간) 대만 매체 자유시보 등은 오는 18~19일 가오슝에서 열리는 블랙핑크 공연의 입장권이 온라인상에서 40만 대만달러(약 1700만원)의 가격에 거래 중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의 정가는 8800대만달러(약 37만원)다. 정가보다 최대 45배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셈이다.

암표 판매 사기 행위도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수사 당국은 이번 블랙핑크 공연 관련, 암표 판매 사기 피해자 50여명을 만든 남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대만 문화부는 암표 문제에 대해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대책 마련을 위한 자문 회의 등도 이어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속해서 행사 주최 측과 협력해 효과적으로 암표를 막을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중인 블랙핑크 지수. /사진=뉴스1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중인 블랙핑크 지수. /사진=뉴스1

오는 13~15일 블랙핑크 콘서트가 예정된 홍콩에서도 암표 문제가 불거졌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블랙핑크의 홍콩 공연 암표가 정가의 8배 이상 가격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SCMP에 따르면 알리바바 중고마켓 셴위에서 블랙핑크 공연 티켓을 검색하면 50개 이상의 암표 거래 글이 확인된다. 한 판매자는 "8일 국경이 열리면 검역을 하지 않아 지금 안 사면 티켓 가격은 더 오를 것"이라며 799홍콩달러(약 13만원) 티켓을 2000위안(약 37만원)에 팔았다.

또 다른 암표상은 리허설 관람 등 혜택이 포함된 VIP석 티켓을 무려 2만2000위안(약 412만원)에 팔고 있다. 이 입장권의 정가는 2999홍콩달러(약 49만원)다.

한편 지난 1일 에릭 찬 홍콩 정무부총리는 오는 8일부터 홍콩과 중국 본토를 검역 없이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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