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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중장기 이익개선 가시성 높아져…목표가↑"-NH

머니투데이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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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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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7일 대우조선해양 (29,550원 ▼1,400 -4.52%)에 대해 중장기 이익개선 가시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19%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서도 신조선가 상승세 이어지면서 중장기 이익 개선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주력 선종인 LNG선(액화천연가스) 신조선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쟁사가 수주한 LNG선 가격은 척당 2억5500만달러(약 3315억원)까지 상승했다. LNG 신규 프로젝트도 증가 추세다. 상반기 내로 최종투자결정(FID)이 예상되는 미국 내 신규 LNG 프로젝트는 총 4개로 관련하여 필요한 LNG선은 98척에 달한다.

정 연구원은 "미국 중심의 LNG 개발이 계속되고, 환경규제로 노후 LNG선 교체 수요가 존재한다"며 "올해도 견조한 LNG선 발주 상승동력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올해 수주목표를 감안하면, LNG선, 특수선을 주력 선종으로 건조하고, 해양플랜트 사업은 다소 축소될 것"이라며 "HSD엔진 인수를 통해 친환경 선박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중장기 친환경 해양 프로젝트와 신선종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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