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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4명 찌르고 도주한 50대, 야산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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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4명 찌르고 도주한 50대, 야산서 숨진 채 발견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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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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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이웃 주민 4명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용의자가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쯤 제천시 화산동의 한 빌라에서 이웃 주민 4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A씨(59)가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추적 중이었다. 경찰은 수색 13시간이 지난 8일 오전 9시30분쯤 사건 현장 인근 야산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와 피해자들은 같은 빌라 세입자로 전해졌다. 중상을 입은 피해자 3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나머지 1명은 경상을 입었다. 피해자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숨져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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