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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 선정...전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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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 선정...전북 1위

머니투데이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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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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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최근 전북도청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에서 도내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지역 품은 대학-중고교 연계 인재 육성사업'은 도내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의 중·고교 학생에게 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대는 미래 교육 연계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9개 참여 대학 중 1위를 차지, 전체 사업비 20억원 중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15개 학과 26명의 교수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전북지역 특성화 산업 분야를 고려한 글로벌 인재 교육과 디지털 소양 교육, 진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정아 입학처장은 "인구감소지역 중·고교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대학 교수진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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