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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글로벌 이통사 9월 서울 '총집결'…디지털 협업 큰장 선다

머니투데이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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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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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본투글로벌센터 GSMA 'M360 APAC' 서울 개최 확정

작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M360 APAC에서 본투글로벌센터가 부가행사로 스타트업 피칭대회를 개최한 모습/사진=본투글로벌센터
작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M360 APAC에서 본투글로벌센터가 부가행사로 스타트업 피칭대회를 개최한 모습/사진=본투글로벌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올해 열리는 글로벌 이동통신기술·산업 전망 콘퍼런스 'M360 APAC 2023'(Mobile 360 Asia Pacific 2023)을 서울에서 공동 개최한다.

15일 과기정통부와 본투글로벌센터 등에 따르면 GSMA는 이달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이사회를 통해 서울을 'M360 APAC 2023' 개최지로 확정 발표했다. 행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M360은 모바일·디지털 전환 분야의 기술·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GSMA가 2016년부터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해왔다.

GSMA는 이달 1일 본투글로벌센터를 GSMA 아시아태평양 지역 설립 파트너 및 DXAF(디지털전환 가속화포럼) 혁신파트너로 지정하며 각종 행사와 연구·교육 프로그램을 공동기획·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세계 각국의 투자기관 및 혁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과 협력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과기정통부 산하 핵심기관이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1만6000여건 이상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고 1000여건이 넘는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800여건에 달하는 해외사업 계약·제휴, 118건의 해외법인 설립을 지원했다.

지난 2일 본투글로벌센터와 GSMA가 혁신-파운딩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률 협력사업개발팀장, 장석진 사업부문총괄팀장, 김종갑 센터장, 줄리안 고먼 GSMA 아태대표, 존 데이빗 김 GSMA 동북아 대표/사진=본투글로벌센터
지난 2일 본투글로벌센터와 GSMA가 혁신-파운딩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률 협력사업개발팀장, 장석진 사업부문총괄팀장, 김종갑 센터장, 줄리안 고먼 GSMA 아태대표, 존 데이빗 김 GSMA 동북아 대표/사진=본투글로벌센터
과기정통부와 본투글로벌센터는 행사 유치를 위해 지난해 M360 APAC에 AI(인공지능)반도체·자율주행로봇·스마트시티·핀테크·메타버스 등 유망 분야 한국 스타트업 16곳과 함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싱가포르텔레콤 등 GSMA 회원사와 해외 투자사를 초청하는 등 물밑작업을 해왔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인 '케이-글로벌(K-Global) 프로젝트' 등의 성과를 적극 홍보하며 안정적인 재정 지원 등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의지와 지속적인 국제교류 가능성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또 존 데이빗 김 GSMA 동북아 대표 등과 만나 글로벌 이통사와 디지털 전환 분야 협업을 지원하는 등 열린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점을 부각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지난해 8월 GSMA 측에 M360의 기존 콘퍼런스 형태를 탈피, 혁신 스타트업 피칭·전시·네트워킹 요소를 추가해 개최하겠다고 제안하고 이통사-스타트업간 '5G DX(디지털 전환)' 협력을 행사의 최우선 가치로 어필해 국내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GSMA 측은 "현재는 이통사와 혁신기술을 지닌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이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향후 헬스·바이오 등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통신사가 먼저 나서서 스타트업에 접근해야 할 때"라며 이번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도 지난해 싱가포르 현지 행사를 단독 취재하며 GSMA 관계자들에게 K-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홍보하는 등 M360 APAC 유치를 측면 지원했다. (관련기사: "놀라운 신기술" K스타트업에 줄섰다…싱가포르 'M360' 홀린 비결)

과기정통부는 이번 서울 행사에 GSMA 회원사를 비롯해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등 8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국내외 초격차 스타트업의 디지털 제품·솔루션 전시, IR(기업공개) 피칭대회, 이통사와 스타트업간 기술협력 미팅, 전세계 혁신 신기술과 산업 동향 발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이번 행사 유치를 통해 세계 220개국 950여개에 달하는 GSMA 회원사들의 디지털 혁신 · 전환 수요를 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온 K-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종산업 간 협력 활성화를 통해 윤석열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과 디지털 경제 선도국가 시대를 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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