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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문화예술 공간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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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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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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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11월 월별로 테마 정해 공연

2015년 시민청 지하공간에서 열린 공연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2015년 시민청 지하공간에서 열린 공연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청사와 연결된 서울시의 지하공간 '시민청'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시 돌아온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시청 시민청 활짝 시리즈' 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청은 시청사 지하 2개 층에 걸쳐 들어서있는 총 면적 7670㎡ 공간으로, 2013년 문을 연 이후 공연·전시 등이 열리고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코로나19(COVID-19) 이후 폐쇄왜 부분 개방을 반복하며 방문객 수가 급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완화로 시민들이 다시 시민청을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겁게 경험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3·5·9·11월 각 분기별로 테마를 정해 공연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방문객이 많은 토요일 오후 시간대 시민청 지하1층에 있는 활짝라운지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플라자와 만남의 정원 등을 마련한다. 이달에는 봄·행복·꿈이라는 주제로 주로 20~30대에서 인지도 있는 아티스트 섭외와 무대 연출에 초점을 맞춘 공연이 열린다.

5월과 11월에는 마켓부스,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사흘간 행사가 진행된다. 5월 주제는 가족·다양성·동행 등이며 11월은 공감·위로·동행이다. 9월에는 가을·영화음악·클래식 등 가을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담아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악을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자리를 일정 비율 마련하고, 공연에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된 요소를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시민 편의와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청을 재구조화하기로 하고 검토를 진행해왔다. 앞서 '도시홍보관 조성을 위한 시민청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도시모형관과 정책전시관, 디지털체험관 등으로 구성하는 등 특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리모델링은 하반기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시민청 입구 /사진제공=서울시
시민청 입구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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