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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화면 갈무리 |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베니와 9살 연하 남편 안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만삭의 몸으로 등장한 베니는 임신 7개월 차라며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안용준은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는 순간 다른 세상이었다"며 "나와 이어진 생명체라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베니는 만 45세에 출산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MC 박나래는 "배우 이영애가 40세, 최지우가 45세 고령 출산했고 베니도 만 45세 출산"이라고 언급하며 베니가 최지우와 함께 연예계 최고령 임신부라고 밝혔다.
베니는 임신 준비 과정을 묻는 말에 "지금 나이엔 자연 임신이 힘들다고 해서 2021년부터 시험관 임신을 준비했다"며 "첫번째 시도에 두 줄이 나왔는데 많이 선명하지 않더니 아이가 잘못됐다"고 회상했다.
베니는 세 번이나 반복된 유산으로 걱정이 앞섰다고 했다. 하지만 난임 치료 중 하나인 저자극 요법을 시도해 결국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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