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영상]뼈만 남아 '휘청'…앙상한 수사자 모습에 中 동물원에 쏟아진 비난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3.20 13:59
  • 글자크기조절
중국 난징의 한 동물원 뼈만 앙상하게 남은 수사자 '알라'가 어슬렁 거리는 모습. / 영상= 중국 SNS 더우인
중국 난징의 한 동물원 뼈만 앙상하게 남은 수사자 '알라'가 어슬렁 거리는 모습. / 영상= 중국 SNS 더우인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수사자 영상이 공개돼 중국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중국 난징 진뉴후 사파리 공원에 사는 '알라'의 영상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중국 현지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에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휘청거리는 수사자 알라의 모습이 담겼다. 알라는 계단을 내려오는 데에도 힘없이 터덜터덜 걸었으며, 갈비뼈가 두드러지게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수사자 풍성한 갈퀴와 털은 온데간데없이 축 처져 윤기까지 잃었다.

중국 내 여러 커뮤니티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충격적인 영상이 퍼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일제히 동물원의 관리 소홀을 문제 삼았다.

특히 이 동물원은 일부 여행 사이트에서 '난징 5대 명소'에 꼽힌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저 정도로 방치한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저게 어떻게 명소냐" "밀림의 왕이 너무 앙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자 동물원 측은 해명에 나섰다.

동물원 관계자는 "알라는 25세로 인간의 나이로 환산하면 80대 정도 되는 고령의 사자다"며 "현재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해 액상 단백질과 작은 고기 조각으로 된 특별 식단을 공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사자가 어슬렁 거리는 모습. / 사진= 중국 SNS 더우인 캡처
뼈만 앙상하게 남은 사자가 어슬렁 거리는 모습. / 사진= 중국 SNS 더우인 캡처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손흥민 차별 없도록"···'개고기 금지 특별법' 6월중 발의된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K-클라우드 · AI 프런티어 컨퍼런스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