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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인구硏' 출범 후 첫 세미나..'이민정책' 들여다본다

머니투데이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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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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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출범식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출범식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한국인구학회와 함께 오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인구감소시대 한국의 이민정책 : 방향과 쟁점'을 주제로 출범 후 첫 세미나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초저출산과 고령화 등 우리나라 인구문제에 대해 기업과 민간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된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이다. "기업이 인구회복의 길에 앞장선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김종훈 한미글로벌 (30,400원 ▼50 -0.16%) 회장이 발기인 대표를 맡아 포스코와 매일유업 (48,450원 ▲100 +0.21%) 등 34개 기업 및 단체가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초대 이사장, 이인실 전 통계청장이 초대 원장을 맡았다.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해결책 논의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지향적 이민정책에 대한 논의를 제안한다. 특히 단기순환적 노동력 이민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미래 전망에 기초한 이민 설계와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이혜경 배재대 명예교수(행정학)가 맡는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 원장을 좌장으로 이성용 한국인구학회장, 정기선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 손성원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 이진영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장,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달 '비혼출산'과 '일본 저출산 사례분석', '출산장려 기업 사례' 등 인구문제에 대한 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하고, 저출산 문제 해법 제시와 정책 제안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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