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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광탈' 韓 존중한 오타니…"日이 우승해야 자신감 갖는다"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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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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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스1) 김진환 기자 = 1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체코와 일본의 경기, 일본 대표팀 오타니 쇼헤이가 3회말 1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3.3.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쿄(일본)=뉴스1) 김진환 기자 = 1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체코와 일본의 경기, 일본 대표팀 오타니 쇼헤이가 3회말 1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3.3.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29·LA에인절스)가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우승해 한국 등 아시아에 자신감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20일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훈련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WBC의 의미를 설명하며 한국을 언급했다.

오타니는 WBC를 계기로 일본 젊은 층에도 야구가 널리 퍼지고 있다는 질문에 "일본도 그렇고 대만이나, 한국이 이번엔 아쉽게 예선에서 떨어졌지만, 일본이 우승하면 '다음에는 우리가 하겠다'는 마음을 갖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국과 대만 모두 WBC에서 1회전 탈락으로 아쉬움을 삼켰지만 같은 아시아 국가인 일본의 선전을 보면서 다음을 기약할 것이라는 말이다.

이어 "한국과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도 있다. (우승이 확정되지 않은) 일본도 그렇고 앞으로 야구가 더욱 커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시아 야구의 확장을 위해서라도 WBC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쿄(일본)=뉴스1) 김진환 기자 = 1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체코와 일본의 경기를 앞두고 일본 대표팀 오타니 쇼헤이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3.3.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쿄(일본)=뉴스1) 김진환 기자 = 1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체코와 일본의 경기를 앞두고 일본 대표팀 오타니 쇼헤이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3.3.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BC에 대해서는 "확실히 발전하고 있다고 느낀다. 횟수가 거듭되면서 권위 있는 대회에 가까워지고 있다. 더 좋은 대회로 만들어가는 보람을 어느 구가나 느끼고 있을 것이다. 멋진 대회에서 이기는 것으로 일본 국민을 기쁘게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 WBC 1회전을 통과한 유일한 아시아 국가다. 21일 론디포파크에서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오타니는 이 경기에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오타니는 멕시코전에 대해 "이기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투수들이 막아줄 것이라 믿기 때문에 타자들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이다. 직구든 변화구든 내 스윙을 제대로 하면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이탈리아전을 끝으로 선발 투수로서 WBC 일정을 마감한 그는 결승 진출 시 불펜 등판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선발은 안 되지만 구원으로 던질 준비를 하고 싶다. 에인절스 구단도 내 말을 듣고 여러 가지를 허용해줬다. 마지막인 만큼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WBC 결승전은 오는 22일 열린다. 20일 준결승에서 쿠바를 14 대 2로 대파한 미국이 결승전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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