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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국토부 장관(사진 오른쪽 4번째)과 김태용 로비고스 대표(사진 왼쪽 4번째), 인도네시아 고위급 등 회담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로비고스 |
회사에 따르면 김태용 로비고스 대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동행해 밤방 수산토노 신수도청 장관 및 간디 술리스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과 함께 면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 원희룡 장관은 "스마트 모빌리티 및 인프라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의 정책 추진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이 공유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로비고스 측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수(2억7000만명)와 높은 연평균 경제 성장률(약 5%)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나라"라며 "인도네시아 신수도의 스마트시티 물류 생태계에 보다 효율적인 '교통의 스마트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탄소 배출 저감' 등을 통해 현지 교통 시스템 혁신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했다.
김태용 로비고스 대표는 "이번 회담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후속 성과로 연계되는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양국 간 비즈니스의 원활한 성공과 인도네시아의 미래지향적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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