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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없는데 주민 건강상태 전국 최상위 어디?

머니투데이
  • 김지현 기자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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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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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 <호남편> ②광주 남구 건강보건 분야 앞세워 '지역 1위'

상급종합병원 없는데 주민 건강상태 전국 최상위 어디?
광주광역시 남구의 주민 건강상태가 전국 최상위권에 들며 지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받았다. 상급종합병원은 없지만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 플랫폼 도입 등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국 시·군·구별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좋은 지역 광주편'을 공개했다. 조사대상은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세종시, 제주시, 서귀포시를 포함한 229개 시·군·구로, 설문조사 표본이 적은 45개 지자체는 제외(총 184개)했다.

광주 지역 사회안전지수 1위에 오른 남구는 54.21점을 받아 전체 순위 59위에 올랐다. 건강보건 분야에서 22위(59.73점)로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생활안전 분야도 63위(57.91점)로 중상위권을 유지했다. 건강보건 분야에선 높은 점수(71.40점)를 받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앞세워 전국 9위에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의료환경·의료충족 영역에서 50점대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부족한 인프라를 지자체가 정책과 지원을 통해 뒷받침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생활안전 분야에선 소방과 교통안전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화재 및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적었고, 주민들의 화재대응 수준도 탁월했다. 안전벨트 착용률(75.77점)도 상위권에 들어갔다. 반면 경제활동 분야는 148위(48.31점), 주거환경 분야는 162위(44.22점)로 하위권을 맴돌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광주 내 2위를 차지한 동구(71위·53.70점) 역시 건강보건 분야가 15위(60.78점)에 올라 눈에 띄었다. 우선 광주시에서 가장 큰 병원인 전남대병원과 함께 상급종합병원인 조선대병원이 위치해있다. 구도심이다 보니 오랜 시간 영업을 유지해온 1차 의료기관들도 많은 편이다. 실제도 동구의 의료환경 영역 점수는 70.71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를 제친 '전국 1위'였다.

지역 경제활동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광산구(81위·53.33점)였다. 광주의 주요 공업 지역이 밀집돼있는데다 기아 (85,900원 ▲300 +0.35%) 특수차량 공장과 소재공장이 있는 하남산단, 이탈리아 상용차 업체 이베코의 한국 공장이 있는 평동산단 등 산업단지도 조성돼 있다. 아울러 공항과 송정역(기차)이 시의 관문 역할을 하며 주거환경 분야에서도 지역 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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