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애플페이 첫날, 오전에만 17만명 몰려…"왜 안돼" 곳곳 오류

머니투데이
  • 김승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3.21 16:24
  • 글자크기조절
'애플페이' 시행 첫 날인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스토리지 외벽에 애플페이 홍보 문구가 붙어있다./사진=뉴시스
'애플페이' 시행 첫 날인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스토리지 외벽에 애플페이 홍보 문구가 붙어있다./사진=뉴시스
'애플페이'가 한국에 공식 서비스된 가운데 출시 첫날부터 가맹점 곳곳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부 매장에서 애플페이 결제 오류가 발생했다. 특히 비자 카드를 중심으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비자로 발급된 현대카드를 애플페이에 등록한 후 결제 시도할 때 간헐적으로 카드번호 오류 메시지가 뜨면서 결제가 되지 않았다.


배달의민족에서 애플페이로 결제를 시도하니 오류 메시지가 발생했다. /사진=배달의민족 앱 캡처
배달의민족에서 애플페이로 결제를 시도하니 오류 메시지가 발생했다. /사진=배달의민족 앱 캡처

애플페이 가맹점인 배달의민족의 경우 "현대카드 시스템 점검으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른 결제 수단을 사용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결제 과정에서 코드번호가 넘어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애플페이 결제를 시도하면서 일부 오류가 발생했다"며 "서버 오류 문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 출시 첫날인 이날 오전에만 17만명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애플페이를 등록했다.

일부 가맹점에서는 애플페이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모습도 보였다. 한 커피전문점에서는 애플페이 결제가 안 돼 소비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직장인 A(34)씨는 "애플페이 등록 후 점심에 할리스에서 결제를 하려는데 계속 오류가 떴다"며 "직원들도 원인을 몰라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간편결제 업계 관계자는 "아직 시스템 최적화 및 연동이 안 된 매장도 있을 것"이라며 "첫날이라 그렇지 차츰 해결될 문제"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北 '로켓 비정상 낙하'에 연구진 '집합' 걸었다…2차 발사 예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