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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온오프믹스 레저·플레이스 사업부로 합류한 이정일 이사,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 추상혁 이사 /사진=온오프믹스 제공 |
이벤트 및 행사모임 플랫폼 온오프믹스가 사업 확장과 플랫폼 성장을 위해 공간정보 플랫폼 기업 넥스트스토리의 레저사업부 자산과 구성원 전부를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트스토리의 레저사업부는 전국에 150여개의 레저 시설과 박물관, 키즈카페 등 여가생활과 관련된 시설의 온라인 판매 대행 및 현장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온오프믹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현장 구매 포스(POS, 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무인발권 키오스크 △스피드 게이트 입장 △카카오톡 순번 알림 △식음료(F&B) 및 상품 판매 시스템 연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온오프믹스는 '레저·플레이스 사업부'를 신설한다. 레저시설 및 공간 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과 웹·앱 제작,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연구한다.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종합 이벤트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레저 이벤트 영역에서 비용과 시간 문제를 혁신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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