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퇴원 후 돌봐줄 사람 없다면..'서울시 일상회복서비스' 신청하세요

머니투데이
  • 김지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3.22 11:15
  • 글자크기조절

퇴원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병원 안심동행' 콜센터로 신청

/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무릎 골절로 급하게 입원해 집 정리를 제대로 못했는데, 일상회복매니저가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줘 고마웠습니다. 식사와 약을 챙겨주는 것뿐만 아니라 곁에서 이야기도 들어줘 회복이 빨라진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서울 은평구 염모씨)

"결석과 콩팥시술로 식욕도 없고 심한 다리저림 증상이 있었는데, 일상회복매니저께서 먹고 싶은 걸 물어보고 정성껏 준비해주셨습니다. 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해서도 알려줘 4급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퇴원 후 일상회복서비스를 이용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강남구 이모씨)

수술이나 중증질환 등으로 병원에 있다가 퇴원 후 일상생활을 돌봐줄 보호자가 없는 시민을 위해 서울시가 '퇴원 후 일상회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이용자로 한정했던 지원 대상을 퇴원한 시민 누구나로 확대한다.

'퇴원 후 일상회복서비스'는 지난해 9월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와 연계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4개월 동안 50명의 시민이 550일, 1885시간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92.1%로 높게 나타났다.

퇴원 24시간 전(퇴원 후 30일 이내) '병원 안심동행' 콜센터로 신청하면 일상회복매니저가 가정에 방문해 △신체활동(세면, 옷 갈아입기, 실내이동 등) △일상생활(식사도움, 청소 및 주변정돈, 세탁 등) △개인활동(시장보기, 관공서 방문 등 외출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기준 요건 없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퇴원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다. 연 1회, 최대 15일(60시간)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유사서비스 이용자나 감기 등 일반질환 퇴원자는 제외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기존 민간·공공의 돌봄서비스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에 초점을 맞췄다면 '퇴원 후 일상회복서비스'는 일반 시민도 긴급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퇴원 후 돌봐줄 보호자가 없어 막막한 시민들께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후·설화수'가 안 보이네…중국인 쓸어담는 화장품 달라졌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K-클라우드 · AI 프런티어 컨퍼런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