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완수 경남도지사(사진 가운데)가 밀양시에서 희망나무심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주양 농협 경남본부장, 정회숙 경남도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경남도여성리더봉사단, 밀양시자원봉사협의회 등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줄면서 자원봉사 활동도 크게 줄어든 상태다. 전국의 자원봉사자는 2019년 419만명에서 2021년 186만명, 경남의 자원봉사자는 2019년 28만명에서 2021년 11만명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경남도는 자원봉사 바람을 새롭게 일으키기 위해 활성화 선포식을 했고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선포식 후 편백나무 800그루를 심어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
지난해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밀양에서 희망나무심기를 시작한 가운데 오는 4월5일까지 경남 시군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간다.
경남도는 자원봉사 선포식을 계기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의 지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족 단위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봉사자 인증패 수여, 자원봉사 명가 선정, 온라인 명예의 전당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자원봉사자의 헌신 덕분에 도민이 행복하고 경남이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 " 건강과 희망을 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가 보다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상]"이강인, 손흥민에 패스 안 해 실점"…요르단전 이 장면 '시끌'](https://thumb.mt.co.kr/10/2024/02/2024021605405373481_1.jpg/dims/resize/100x/optimize)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471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