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신민아, '슈붕 vs 팥붕' 신조어에…"뭐야?" 당황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영상

배우 신민아가 신조어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신민아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에는 '러블리의 끝판왕 신민아의 밸런스 게임'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 신민아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신민아는 '패션 vs 뷰티' 중 패션을, '겨울 반팔 vs 여름 긴팔' 중 여름 긴팔을 택했다.

이어 신민아는 슈크림 붕어빵과 팥 붕어빵을 뜻하는 '슈붕 vs 팥붕'이라는 질문을 듣고는 "네?"라고 답하며 어리둥절해했다. 당황한 신민아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뭐야?"라며 의미를 물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영상

이후 스태프에게 설명을 들은 듯한 신민아는 "아니, 요즘에 슈…붕?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 슈붕!"이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영상

이후 신민아는 '아날로그 vs 디지털' 중에는 아날로그를 택했으며, '3일 잠 못 자기vs 5일 머리 안 감기' 중에서는 5일 머리 안 감기를 택했다.

신민아는 '평생 한 가지 음식만 먹고 살기 vs 평생 한 가지 음악만 듣고 살기'라는 질문에는 "하, 어렵다"며 한참을 고민했다. 그리고는 끝내 평생 한 가지 음악만 듣고 살기를 택했다. 그는 "한 번 꽂힌 음악은 몇 년 동안 듣는다"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긴머리 덮민아 vs 긴머리 깐민아' 질문에는 현재 모습을 가리키며 앞머리가 있는 "덮민아"를 외쳤다.

한편 신민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