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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는 트럼프, 경찰에 체포?…美서 난리난 '이 사진' 정체는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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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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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AI가 만든 가짜뉴스/사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생성AI가 만든 가짜뉴스/사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성추문 입막음' 논란으로 수사를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찰에 체포되는 '가짜' 이미지가 확산하고 있다. 해당 이미지는 생성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만든 이미지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 경찰에 체포되는 사진이 각종 SNS(사회관계망)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사진 속에는 트럼프가 체포되며 강하게 저항하는 모습이나 경찰을 피해 도망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그러나 해당 이미지는 생성 AI를 활용해 만들어진 가짜 이미지로 나타났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체포되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뉴욕 경찰 역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구금된 바 없다"고 밝혔다.

가짜 이미지를 만든 사람은 영국의 온라인 매체 벨링켓의 창립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엘리엇 히긴으로 드러났다. 히긴은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 미드저니(Midjourney)를 통해 제작한 일종의 패러디였다"며 "조작된 이미지가 얼마나 실제 같은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생성AI가 만든 가짜뉴스/사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생성AI가 만든 가짜뉴스/사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해당 이미지에는 현실성이 떨어지는 점이 발견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찰 벨트를 차고 있거나, 그의 다리가 세 개로 보이기도 한다.

이와 관련 풍자를 목적으로 만들어냈다 하더라도 생성AI를 활용한 이미지가 가짜뉴스에 무분별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딥페이크 사진 전문가 헨리 아이더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AI 전문가들은 가짜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겠지만, 기술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직전 한 포르노 배우와 과거 성관계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회삿돈으로 합의금을 지급하고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뉴욕 검찰은 관련 수사를 마무리하고 기소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생성AI가 만든 가짜뉴스/사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생성AI가 만든 가짜뉴스/사진=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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