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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방통위원 후보로 최민희 前의원 지명에 與 "민주당이 몽니 부려"

머니투데이
  • 유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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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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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최민희 전 의원/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최민희 전 의원/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임기가 만료되는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후임 후보로 최민희 전 민주당을 내정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이 "안 위원 추천 몫이 당시 야당의 추천이었기 때문에 민주당이 추천해야 한다며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3일 논평을 내고 "여야가 뒤바뀌면 추천하는 정당도 바뀌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원내대변인은 "방통위 상임위원은 법률에 따라 대통령 2인, 여당 1인, 야당 2인 추천을 규정하고 있지만 여야가 뒤바뀌는 정권교체 시기엔 혼란이 반복될 수 있다"며 "실제로 박근혜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로 교체되는 시기가 그랬다. 그러나 당시엔 임기가 만료된 상임위원 추천을 여야가 뒤바뀌었어도 이전에 추천했던 정당이 재추천한 사례가 있고 여야 의견 차이가 있어 추천이 지연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도 이전의 사례는 기억하지 않고 마치 여야가 뒤바뀌면 추천하는 정당도 바뀌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기억을 상실한 것인지 아니면 기억을 외면하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본인들이 왜곡한 사실을 스스로 진실이라고 믿는 병적 허언인 것"이라고 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상임위원 구성을 야당 추천인사 4인, 여당 1인으로 만들어 또 무슨 일을 벌일지 걱정이 앞서는 것이 과연 기우인가"라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TV조선 재승인 관련 점수 조작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한상혁 방통위원장을 임명한 유책사유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 20일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위원회를 열고 안 부위원장 후임 후보로 최민희 전 의원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최 전 의원 선임 건을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안 부위원장은 지난 정부에서 야당 몫으로 국민의힘이 추천한 인사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현재 야당인 민주당이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한상혁 위원장과 김창룡 위원,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이 추천한 김현 위원에 더해 민주당이 내정한 최 전 의원까지 더해 야당 4명, 여당 1명(김효재 위원)의 구조가 된다.

(과천=뉴스1) 김영운 기자 = 서울북부지검이?2020년 상반기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23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종합청사 방송통신위원회의 모습. 2022.9.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천=뉴스1) 김영운 기자 = 서울북부지검이?2020년 상반기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23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종합청사 방송통신위원회의 모습. 2022.9.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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