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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부동산만 73억..3월 공직자 재산 1위 누구?

머니투데이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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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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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수시재산공개]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발표한 '2023년 2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자료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이들은 지난해 12월2일부터 올해 1월1일까지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67명이다.

방 원장은 총 95억746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함께 보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107.31㎡)를 24억8000여만원, 차녀가 보유한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74.76㎡)도 15억7500만원, 대전에 있는 본인 명의 아파트와 상가 등 건물과 토지 재산이 총 73억원에 달했다. 가족이 보유한 예금은 30억원이다. 다만 대전에 보유한 건물관련 채무도 11억7500만원이다.

방 원장에 이어 지영미 질병관리청 청장이 52억352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이번 수시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지 청장은 서울 마포구 상수동 대지와 도로 등 토지 재산이 28억8000만원에 달했는데 배우자 명의 대지를 제외하고 모두 본인이 상속받은 재산이라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과 배우자 명의 연립주택 등 건물 재산이 17억1700만원이었고, 가족이 보유한 예금은 8억9000만원으로 파악됐다.

이어 이용수 외교부 주아르헨티나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의 재산이 36억8033만원으로 파악됐다. 이 대사는 배우자와 함께 보유한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건물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연립주택 등 부동산 규모가 27억4300만원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퇴직자 중에선 백경란 질병관리청 전 청장이 60억9007만원으로 가장 재산이 많았고, 박원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원자력연구원 전 원장이 47억60만원,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전 사장이 44억77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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