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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칫솔로 구멍 내 탈옥한 美 죄수들…팬케이크집서 덜미

머니투데이
  •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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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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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칫솔로 교도소 벽에 구멍을 내 탈옥한 남성 2명이 약 10km 떨어진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식사 중 붙잡혔다. /사진=뉴포트뉴스 보안관 사무실 제공
미국에서 칫솔로 교도소 벽에 구멍을 내 탈옥한 남성 2명이 약 10km 떨어진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식사 중 붙잡혔다. /사진=뉴포트뉴스 보안관 사무실 제공
미국에서 칫솔로 교도소 벽에 구멍을 내 탈옥한 남성 2명이 붙잡혔다.

2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교도소에서 수감자 남성 2명이 지난 20일 벽에 구멍을 내 탈옥에 성공했으나 다음 날 새벽 4시20분쯤 약 10km 떨어진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식사 중 적발됐다.

존 가르자(37)와 알리 니모(43)는 배급받은 칫솔과 금속 성분 도구를 사용해 교도소 벽을 긁어내 무방비로 노출된 철근에 접근했다. 그리고는 다시 그 철근을 탈출에 활용했다.

탈출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구멍을 낸 이들은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인 교도소 벽을 기어 올라 탈옥에 성공했다.

뉴포트뉴스 교도소 간수들은 같은 날 오후 7시15분쯤 인원 집계 과정에서 수감자들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탈옥에 성공한 뒤 10km 가량 걸어 오믈렛과 팬케이크 등을 파는 프랜차이즈 식당에 도착해 식사를 했다. 이후 손님들이 이들의 옷차림과 쫓기듯 먹는 모습을 두고 수상하다는 취지로 신고를 내며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탈옥은 장기간 계획한 끝에 실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르자는 법원 모독과 보호관찰 위반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부터, 니모는 신용카드 위조 및 절도 등 혐의로 지난해 10월부터 수감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교도소 시설의 건축물상 취약점을 조사하는 등 탈옥범 재발 방지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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