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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팔며 "故개그우먼 생각나" 논란…유난희 "아쉬워서 한 말"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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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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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온스타일
/사진=CJ온스타일
쇼호스트 유난희가 숨진 개그우먼을 언급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유난희는 24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누군가를 연상케 해 또 많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너무 사랑하는 후배였고, 그녀가 떠났을 때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던 한 사람이었다. 저 역시 다른 동료분들과 팬분들과 같이 그녀를 사무치듯 그리워했다"며 "그 마음 한켠의 그리움이 저도 모르게 방송 중 아쉬운 감정으로 나온 한 마디가 여러분께 상처가 되어드린 것 같아 무거운 하루를 통감한다"고 말했다.

유난희는 "단순히 물건을 세일즈하는 입장이기보다는 동료이자 자식을 둔 부모로서 진짜 좋은 것 작은 것 하나까지도 누구보다 솔직하게 나누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이 글이 제 마음 그대로 여러분께 전해질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저 유난희는 작은 말에도 조심하며 더 겸손한 유난희가 되겠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어느 한 사람에게 보통의 하루, 어느 한 사람에게는 따뜻한 하루였을지 모를 이 소중한 하루를 불편한 하루로 만들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사진=유난희 인스타그램
/사진=유난희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달 4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에서 고인이 된 코미디언 A씨를 두고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이걸(줄기세포 배양 화장품)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화장품을 홍보해 논란이 됐다. A씨는 생전 피부 질환을 앓은 바 있다.

방송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유난희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취지의 민원이 쏟아졌다. 임상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한 가정의 불행을 상품 홍보에 활용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4일 광고심의 소위원회를 열어 CJ온스타일을 상대로 의견 진술 결정을 내렸다. '의견 진술'은 방심위가 법정 제재 전 방송사의 소명을 듣는 과정으로, 그에 따라 제재 수위를 판가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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