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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긴 어디? 나는 누구?…골목길 얼룩말 마주한 시민들 반응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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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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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한 공원 동물원에서 얼룩말이 탈출해 도심을 활보하는 일이 벌어진 가운데, 이 얼룩말과 마주친 시민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4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룩말과 대치중인 배달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이 첨부돼 있다. 사진에는 글 제목처럼 얼룩말과 배달원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이 탈출해 도심을 활보하는 일이 벌어졌는 데 이때 촬영된 사진으로 보인다.

사진 속 분위기를 보면 얼룩말과 배달원 둘 다 놀란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배달원은 오토바이에서 발을 내려놓고 얼룩말을 경계했고, 얼룩말 또한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그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올해 퓰리처상이다", "근데 도로에서 얼룩말 보면 누구라도 뇌 정지 올 듯", "합성 같은데 합성이 아니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달원 외에 얼룩말을 보고 빠르게 돌아서는 한 시민의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보면 골목길로 막 진입하려던 시민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간다. 이와 동시에 얼룩말이 골목길에서 뛰어나온다.

한편 탈출한 얼룩말은 재작년 어린이대공원에서 태어난 수컷 그랜트 얼룩말로 올해 2살이 된 '세로'다. 세로는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우리 주변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부수고 탈출했다. 이후 7차례 마취총을 투여한 끝에 탈출 3시간 만에 생포됐다.

서울시설공단 측에 따르면 세로는 최근 몇 년 사이 부모 얼룩말이 모두 죽은 뒤 상습적으로 집에 들어오지 않고 옆집 캥거루와 싸우는 등 문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린이대공원 관계자는 "탈출 원인 등을 조사해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로의 건강을 위해 대공원 수의사 및 담당 사육사들이 전담해 돌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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