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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상황관리과 신설..이태원 참사 후속대책

머니투데이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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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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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실→재난안전관리실로 개편…"재난 대응력 강화"

지난해 11월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 /사진=뉴스1
지난해 11월 이태원역 1번 출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 /사진=뉴스1
서울시가 안전총괄실을 '재난안전관리실'로 개편하고 '재난상황관리과'를 신설한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 후속대책에 따른 것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안전총괄실은 재난대응 콘트롤타워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관리실'로 개편된다. 재난안전관리실은 안전관리계획, 재난 예방·복구 대책 수립, 재난 상황관리에 관한 사항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재난 상황의 신속한 전파와 접수체계 마련 업무를 맡을 '재난상황관리과'(4급)가 신설된다. 재난상황관리과는 주야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4개 팀이 4조 2교대로 돌아가며 상황근무를 하게 된다.

이외에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정책과'로, 안전지원과는 '재난안전예방과'로 각각 재편된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조직개편을 예고해왔다. 이에 지난해 11월 안전지원과와 안전총괄과 내에 인파관리팀과 재난대응팀을 각각 새로 만들었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오 시장의 '한강 르네상스 2.0'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강사업본부를 '미래한강본부'로 변경하고 '수상사업부'의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 주요 공간기획 업무체계 일원화를 위해 기획조정실의 공공자산담당관(4급)을 미래공간기획관으로 이관해 공공자산기획반(4·5급)으로 재편하는 내용도 담겼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2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내달 시의회에 제출된 뒤 시의회 의결, 시 조례·규칙 심의회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7월 공포돼 시행된다.

이번 조례안은 2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내달 서울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르면 오는 7월 공포돼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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