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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뭘 하든 세리에A 새 역사 쓴다... 남은 건 PSG '그 기록'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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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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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맨 오른쪽)./AFPBBNews=뉴스1
김민재(맨 오른쪽)./AFPBBNews=뉴스1
[김동윤 스타뉴스 기자] 김민재(27)가 뭘 하든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새 역사를 쓸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가 주축이 된 SSC 나폴리가 그만큼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리그 2위인 라치오보다 승점 19점이 앞서 있는 나폴리에 구단 역사상 3번째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 트로피)는 현실이다. 그들은 1989~1990시즌 마지막 리그 타이틀을 따낸 후 33년 만의 우승 축하날짜를 정할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총 38라운드 중 27라운드까지 마무리된 현재, 나폴리는 23승 2무 2패(승점 71)로 2위 라치오(15승 7무 5패·승점 52)에 크게 앞서 있다. 세리에 A 외 다른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를 통틀어서도 FC 바르셀로나(22승 2무 2패·승점 68) 외엔 비할 데 없는 역대급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각종 역대 기록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가장 현실성 있는 대기록은 조기 우승이었다. 마르카는 "나폴리에 더 많은 기회가 남아있는 기록은 역사상 가장 빠르게 리그 우승을 확정하는 것"이라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 리그 종료 5라운드 전에 결정 지어야 한다"고 목표를 제시했다.

역대 세리에 A에서 가장 빠르게 우승을 확정한 팀은 1947~1948시즌 토리노, 1955~1956시즌 피오렌티나, 2006~2007시즌 인테르, 2018~2019시즌 유벤투스 등 총 4팀으로 이들 모두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스쿠데토를 들어 올렸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나폴리는 현재 페이스만 유지해도 이 기록은 깰 수 있다. 얼마 전 풋볼 이탈리아는 "나폴리는 4월 30일 안에 세리에 A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면서 살레르니타나와 리그 32라운드 경기를 기점으로 삼았다. 2위 그룹과 격차가 그때까지 유지되면서 나폴리가 살레르니타나를 잡을 경우 남은 6경기서 2위팀이 전승을 거둔다 해도 나폴리와 격차는 뒤집지 못한다.

만약 4월 15일 열릴 헬라스 베로나전까지 연승을 이어가고 그 사이 2위 그룹이 승점을 챙기지 못한다면 유럽 기록도 가능하다. 마르카에 따르면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빠르게 우승을 확정한 팀은 2015~2016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8경기를 남겨둔 30라운드 시점에서 리그 타이틀을 쟁취했다.

물론 살레르니타나전까지 AC 밀란, 유벤투스 등 강팀과 맞대결이 남아있어 안심할 순 없다. 다만 나폴리는 올 시즌 리그 상위팀(라치오, 인테르, AC 밀란, AS 로마, 아탈란타, 유벤투스)을 상대로 가장 많은 승점(총 27점 중 21점)을 챙긴 팀이었다.

마르카는 "올 시즌 나폴리의 강점은 꾸준함이다. 그들은 35경기(리그+챔피언스리그)에서 30승을 거두고 있고, 유럽 그 어느 팀도 이러한 숫자에 범접하지 못한다. 따라서 나폴리가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챔피언이 될지 고민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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