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美금융안정감독위 긴급 회의 소집...바이든 "은행 양호한 상태"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114
  • 2023.03.25 10:22
  • 글자크기조절
바이든연설
바이든연설
미국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가 24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일부 기관이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나 미국의 은행 시스템은 여전히 건전하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FSOC는 화상 회의로 열렸다. 주로 은행들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전해진다. 예정에 없던 이번 회의는 실리콘밸리은행 등의 파산 이후 금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금 보호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정치권 등에서 나오는 가운데 소집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FSOC는 회의에서 시장 상황에 대한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발표를 청취했으며 재정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기관별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옐런 장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게리 갠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마틴 그룬버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미국 은행의 건전성 문제에 대해 "상황이 진정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금융 시스템이 붕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 뒤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은행들은 꽤 양호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SVB와 시그니처은행에 대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보호 한도(25만 달러)를 넘는 예금을 보증하기로 한데 대해 "우리는 일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예금은 안전하며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세금이 한 푼도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불안정한 상황이 추가로 나타난다면 FDIC와 다른 기관들은 25만달러 초과 예금을 보증하는 권한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유럽에서 진행되는 상황은 미국에서 일어난 일의 직접적인 결과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는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와 도이체방크 불안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번엔 테슬라다..."신고가 대박" 이차전지 심상찮은 기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K-클라우드 · AI 프런티어 컨퍼런스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