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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4골차 대패라니...' 음바페 환상 원맨쇼에 월클 DF가 무너졌다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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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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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수들이 25일(한국시간) 네덜란드를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프랑스 선수들이 25일(한국시간) 네덜란드를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김우종 스타뉴스 기자] '유럽 축구 강호' 네덜란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망)의 원맨쇼에 와르르 무너졌다.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월드크래스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수비진을 이끌었지만 음바페를 저지하지 못했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B조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충격적인 대패다.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는 유럽 축구 전통의 강호다. 프랑스도 물론 강력한 팀이지만, 네덜란드가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4골 차 대패를 당했다는 건 수모라 볼 수 있다.

프랑스는 지난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벽에 막히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마친 뒤 '베테랑' 골키퍼이자 '주장' 위고 요리스(토트넘)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전 프랑스 캡틴' 요리스가 25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를 찾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전 프랑스 캡틴' 요리스가 25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를 찾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이에 이날 경기서는 킬리아 음바페가 새롭게 주장 완장을 찼다. 디디에 데샹 감독의 음바페를 향한 두터운 신뢰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결국 이날 음바페는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사령탑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했다.

프랑스는 전반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네덜란드의 패스가 중원 지역에서 차단됐다. 이어 음바페가 왼쪽 진영에서 내준 패스를 페널티 중앙 지역에서 그리즈만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상승세를 탄 프랑스는 후반 8분 추가 골을 넣었다. 오른쪽 지역에서 잡은 프리킥 기회. 그리즈만이 띄운 공을 야스퍼 실러선 골키퍼가 쳐내며 혼전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순간적으로 세트 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다욧 우파메카노가 마무리 득점으로 연결했다.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는 그리즈만.  /AFPBBNews=뉴스1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는 그리즈만. /AFPBBNews=뉴스1
네덜란드의 수비진은 계속해서 무너졌다. 전반 21분 프랑스가 3-0으로 달아났다.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침투 패스를 받아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왼쪽 대각선 지점에서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프랑스 캡틴으로 터트린 첫 골이었다.

3골을 빼앗겼지만, 네덜란드는 좀처럼 라인을 올리지 못한 채 고전했다. 그 정도로 프랑스의 역습과 공격이 날카로웠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반 다이크가 공격에 합류해 중거리 슈팅까지 시도했으나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후반전에서도 프랑스는 계속 경기를 주도했다. 결국 후반 43분 쐐기 골을 성공시켰다. 완벽한 개인기로 만들어 낸 작품이었다.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발재간을 부리며 드리블을 펼친 끝에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터트렸다. 네덜란드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으나 멤피스 데파이의 슈팅이 프랑스 골키퍼 마이크 메냥에게 막히며 고개를 숙였다.

음바페의 4번째 골이 터지자 기뻐하는 프랑스 선수들. /AFPBBNews=뉴스1
음바페의 4번째 골이 터지자 기뻐하는 프랑스 선수들. /AFPBBNews=뉴스1
한편 도미니코 테데스코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벨기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 로순다 스타디온에서 펼쳐진 스웨덴과 유로 예선 F조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전반 초반부터 스웨덴을 압박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벨기에는 전반 35분 도디 루케바키오의 크로스를 받은 루카쿠가 헤더 골로 스웨덴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벨기에는 후반 4분 루카쿠가 이번에도 루케바키오의 도움을 받아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스웨덴은 '백저노장'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그러나 오히려 벨기에가 후반 37분 루카쿠의 해트트릭 골이 나오면서 3-0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루카쿠가 스웨덴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루카쿠가 스웨덴전에서 득점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벨기에전 패배 후 아쉬워하는 즐라타 이브라히모비치. /AFPBBNews=뉴스1
벨기에전 패배 후 아쉬워하는 즐라타 이브라히모비치.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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