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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인공지능 등 적용 中企 서비스 혁신에 100억원 규모 지원

머니투데이
  • 세종=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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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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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대'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종류의 인공지능 협동로봇들을 둘러보고 있다. 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국제물류산업대'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종류의 인공지능 협동로봇들을 둘러보고 있다. 기사내용과 무관./사진=뉴스1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서비스 분야에 빅데이터·인공지능(AI)등을 적용한 혁신 지원에 나선다. 이같이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솔루션 구축 지원에서 총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27일 ICT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서비스 분야 혁신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날부터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신규 사업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나 AI 등 첨단 ICT의 활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의 사업전환(온라인 헬스·의료·교육 등) △공공문제 해결 △업무자동화나 물류·고객관리 효율화 등 대내외 업무 혁신 등을 위한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지원을 통해 시간 단축이나 비용 절감 등 업무효율성이 향상됐으며 매출 및 고객 증가와 불량률 감소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수기방식의 재고관리를 하고 있던 A사는 이 사업을 통해 물류·배송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했다. 자동주문 수집 후 재고 유무를 파악하고 근거리 물류창고에 배정하게 되면서 업무효율성이 향상됐으며 오(誤)출고율이 0.58%에서 0.01%로 감소했다.

또 고도화 과제에 참여한 B사도 신규 과제로 환자(보호자)-간병인 매칭을 온라인 플랫폼화한 것에 이어서 간병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통합 의료비 정보를 전산화해 비대면 결제방식으로 전환하면서 간병비 처리에 대한 갈등을 해소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했다. 그 결과 이용 고객이 1.6배 증가했다.

중기부는 올해 신규 150개사(최대 6000만원), 고도화 15개사(최대 1억원) 등 총 165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은 총 108억8800만원이 투입된다. 고도화 과제는 2020년~2022년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 중 성과창출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솔루션의 기능 개선 또는 서비스 범위 확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참여 전 기업들이 디지털 인프라·역량 진단,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전 진단·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4월 20일까지 수행기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사전 진단·컨설팅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솔루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자체 개발·구축 역량 보유기업은 단독참여 가능)해 4월 26일까지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관리시스템 누리집(www.smb-service.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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