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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외투에 지저분한 흰 얼룩…사형감?

머니투데이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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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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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16일 평양 순안 국제국제비행장에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실시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발사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이날 화성-17형 발사 현장에는 딸 김주애도 동행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3.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16일 평양 순안 국제국제비행장에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실시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발사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이날 화성-17형 발사 현장에는 딸 김주애도 동행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3.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외투 소매에 흰 얼룩이 묻은 모습이 언론에 공개된 가운데 책임자가 사형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16일 평양 순안 국제국제비행장에서 실시한 화성포-17형 발사 영상을 다음날 공개했다. 발사 현장에는 딸 김주애도 동행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두꺼운 갈색 외투를 입었다. 그런데 외투 소매에 손바닥 크기의 지저분한 흰색 얼룩이 포착됐다. 다른 각도 영상에는 얼룩이 더 많이 보인다. 외투 하단 앞쪽, 옆쪽, 엉덩이 부분까지 같은 얼룩이 묻어 있다.

이에 한 북한 전문가는 책임자가 사형당할 수도 있다면서 놀라움을 드러냈다.

27일(한국시간) NZ헤럴드,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북한 전문가인 마이클 매든 객원 연구원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그 장면을 처음 봤을 때 나의 첫 반응은 '맙소사!'(OMFG)였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 위원장 옷에 묻은 흰색 얼룩을 보고 매우 놀랐다"며 "책임자들은 노동교화형이나 심지어 사형에 처할 수 있다"고 썼다.

그는 얼룩의 정체에 대해 갓 칠한 페인트가 묻은 것으로 추정했다. 매든 연구원은 "미사일 시험 발사 참관과 관련한 책임자들이 김 위원장 도착 전에 건물을 개조하면서 벽이나 출입구에 새로 페인트를 칠했고, 김 위원장의 옷에 젖은 페인트가 묻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미사일 훈련과 관련한 브리핑을 위해 현장에서 사용된 칠판에서 분필 가루가 묻은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고 추측했다.

매든 연구원은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기분이 나쁜 상태가 아니라면 이런 일로 누군가가 총살당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김 위원장이 이에 화가 났다면, 아마도 소수의 책임자가 1~2개월 동안 건설 현장이나 농장으로 보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김정일의 개인 비서가 책상에 앉아 담배 한 개비를 피웠다가 이를 발견한 김정일이 그를 총살한 사례도 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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