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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영공백 상당 기간 지속될 것"…목표가↓-대신

머니투데이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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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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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8일 KT (30,600원 0.00%)의 경영 공백이 상당기간 지속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윤경림 CEO(최고경영자) 후보의 자진 사퇴로 KT의 CEO 공백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사회 구성부터 지배구조위원회, 대표이사심사위원회 등을 새로 수립하고, 내외부 후보 공모 및 심사와 주주총회까지 진행하면서 외부의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까지 감안하면, 상반기 안에 CEO 선임은 무리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CEO 선임 후에도, 향후 3년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최소 한 개 분기가 소요되고, 오는 11월부터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2024년 경영목표 수립을 시작하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올해는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부재 속에 KT가 시스템으로만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KT의 시스템은 견조하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다행히, KT가 지난 3년간 5G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줬고, 미디어,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적 개선을 토대로 2021년과 2022년 연속 지수 대비 큰 폭의 주가 상승률을 보여줬던 배경은 KT의 안정적인 시스템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진행 중인 5G 중간요금제 개편은 장기적으로 통신업 투자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 주 SKT는 6만2000원~6만8000원에 37~99GB를 제공하는 4종류의 5G 중간요금제 포함 25종의 신규 요금제 출시했다"며 "KT와 LGU+도 유사한 형태의 요금제를 늦어도 5월까지는 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데이터 사용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요금제의 하향뿐만 아니라 상향의 수요도 활발하게 나타나되, 최근의 물가 부담을 감안하면 우선적으로 요금의 하향 수요가 먼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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