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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로봇 솔루션 '웨이브', 프랜차이즈 순수덮밥 만든다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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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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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덮밥 메뉴를 조리 중인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조리로봇/사진=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순수덮밥 메뉴를 조리 중인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조리로봇/사진=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
조리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웨이브)가 자사 로봇매장에 프랜차이즈 '순수덮밥'을 입점시키고 주방 운영을 로봇으로 대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순수덮밥 성수점은 오는 31일부터 웨이브의 성수 로봇매장에 입점한다. 성수매장은 로봇을 통해 주방 운영을 대행하는 배달 전문 매장으로, 순수덮밥이 레시피를 제공하면 웨이브가 조리와 포장을 진행하게 된다.

순수덮밥은 1인용 덮밥과 1인 세트메뉴 등으로 전국에 26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웨이브 성수매장에서는 우삼겹덮밥, 큐브스테이크덮밥, 항정덮밥, 김치삼겹덮밥 등 메뉴들을 로봇이 조리할 예정이다.

웨이브는 디스펜서 모듈(식재료 토출), 오븐로봇, 프라잉로봇, 누들로봇, 소테로봇, 제어소프트웨어 등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62가지 이상의 식재료를 2g 이내의 오차로 조합해 조리할 수 있다는 게 웨이브 측의 설명이다. 1시간 내 만들 수 있는 음식은 350개 메뉴 1000인분 이상이다. 웨이브는 해당 로봇을 음식점 매장에 직접 판매하거나 순수덮밥 사례처럼 주방 운영 전체를 대행하는 형태로 서비스한다.

김범진 웨이브 대표는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인건비, 매장 관리 부담 등으로 지점을 확대해 나가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웨이브는 자체 로봇을 통한 주방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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