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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진단 초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도박문제도 조사

머니투데이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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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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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실시

/삽화=뉴스1
/삽화=뉴스1
스마트폰 사용 연령대가 매년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도 중독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조사가 이뤄진다.

여성가족부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 156만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사는 2009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학령전환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만 실시돼왔다.

여가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통해 보호자에게 관련 내용을 사전 안내하고, 자가진단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설문 작성 등이 어려워 보호자가 관찰자 진단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학교생활에 적응한 후 7월에 이뤄진다.

여가부는 진단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으로 판단되면 위기수준에 따라 개인 및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추가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확인되면 종합심리검사와 병원치료 연계도 지원한다. 또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4500개 학교를 통해 언제든지 미디어 과의존 및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청소년 사이버 도박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도 함께 조사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카드뉴스·교육영상 등 도박문제 예방·치유 콘텐츠를 1차적으로 제공한다. 집중치유가 필요한 경우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을 연결해 전문 상담서비스를 받고 집중 회복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권영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들이 미디어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과의존 문제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조기에 전문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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